폭발에 따른 고농도 방사능 누출 우려로 실내 대피 명령을 받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반경 20에서 30㎞ 이내 거주자는 모두 1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8개 시정촌 거주자와 이곳에 대피한 해안 지역 주민 4천 명 등 모두 14만 명으로 반경 20㎞ 이내 거주자 8만여 명은 이미 대피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준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상황 악화를 감안해 백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일본의 수도권에서도 실내 대피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8개 시정촌 거주자와 이곳에 대피한 해안 지역 주민 4천 명 등 모두 14만 명으로 반경 20㎞ 이내 거주자 8만여 명은 이미 대피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준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상황 악화를 감안해 백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일본의 수도권에서도 실내 대피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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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주변 실내 대피 대상 주민 1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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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18:33:40
폭발에 따른 고농도 방사능 누출 우려로 실내 대피 명령을 받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반경 20에서 30㎞ 이내 거주자는 모두 1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8개 시정촌 거주자와 이곳에 대피한 해안 지역 주민 4천 명 등 모두 14만 명으로 반경 20㎞ 이내 거주자 8만여 명은 이미 대피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준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상황 악화를 감안해 백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일본의 수도권에서도 실내 대피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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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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