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브라질 미드필더 매그넘 영입

입력 2011.03.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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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매그넘 하파엘 파리아스 타바레스(29·등록명 매그넘)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02년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매그넘은 2006년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해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일본 J리그에서 뛰었다. 2008년 나고야 그램퍼스로 옮겨 일왕배 준우승에 이어 지난해에는 구단 사상 첫 J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매그넘은 174㎝로 체구는 작지만, 왼발 킥이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그넘은 2009년 3월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나고야 유니폼을 입고 울산과의 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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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브라질 미드필더 매그넘 영입
    • 입력 2011-03-15 20:33:37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매그넘 하파엘 파리아스 타바레스(29·등록명 매그넘)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02년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매그넘은 2006년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해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일본 J리그에서 뛰었다. 2008년 나고야 그램퍼스로 옮겨 일왕배 준우승에 이어 지난해에는 구단 사상 첫 J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매그넘은 174㎝로 체구는 작지만, 왼발 킥이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그넘은 2009년 3월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나고야 유니폼을 입고 울산과의 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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