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구조함정, 방사능 검출로 도착 지점 변경
입력 2011.03.16 (06:01)
수정 2011.03.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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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피해자 구조를 위해 파견된 미 해군 7함대 소속 함정 일부가 공기중에서 저농도의 방사능이 검출됨에 따라 도착 지점을 당초 예정했던 일본 동부해안이 아니라 혼슈 서부 해안으로 변경한다고 7함대 측이 밝혔습니다.
7함대 대변인은 방사능 탐지에도 불구하고 구조임무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방사능 누출지역을 지나는 함정 승조원 가운데 일부가 방사능에 노출됐으나 노출정도는 안전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7함대 대변인은 방사능 탐지에도 불구하고 구조임무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방사능 누출지역을 지나는 함정 승조원 가운데 일부가 방사능에 노출됐으나 노출정도는 안전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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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구조함정, 방사능 검출로 도착 지점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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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06:01:17
- 수정2011-03-16 08:36:25
일본 지진 피해자 구조를 위해 파견된 미 해군 7함대 소속 함정 일부가 공기중에서 저농도의 방사능이 검출됨에 따라 도착 지점을 당초 예정했던 일본 동부해안이 아니라 혼슈 서부 해안으로 변경한다고 7함대 측이 밝혔습니다.
7함대 대변인은 방사능 탐지에도 불구하고 구조임무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방사능 누출지역을 지나는 함정 승조원 가운데 일부가 방사능에 노출됐으나 노출정도는 안전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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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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