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조로 무역수지가 지난달에도 흑자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증가한 386억 천만달러, 수입은 16.4% 늘어난 361억 5천만 달러로 24억 6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지난해 2월부터 13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수출은 주력품목인 석유제품과,자동차,기계류 등이 크게 증가한 반면 선박은 10.1%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대일본 수출 증가율이 38.4%로 주요 수출대상국가 중 가장 높았고, 이어 동남아와 중국 등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증가한 386억 천만달러, 수입은 16.4% 늘어난 361억 5천만 달러로 24억 6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지난해 2월부터 13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수출은 주력품목인 석유제품과,자동차,기계류 등이 크게 증가한 반면 선박은 10.1%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대일본 수출 증가율이 38.4%로 주요 수출대상국가 중 가장 높았고, 이어 동남아와 중국 등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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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수지 13개월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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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06:06:53
수출 호조로 무역수지가 지난달에도 흑자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증가한 386억 천만달러, 수입은 16.4% 늘어난 361억 5천만 달러로 24억 6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지난해 2월부터 13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수출은 주력품목인 석유제품과,자동차,기계류 등이 크게 증가한 반면 선박은 10.1%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대일본 수출 증가율이 38.4%로 주요 수출대상국가 중 가장 높았고, 이어 동남아와 중국 등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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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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