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프로그램 유포해 개인정보 빼낸 고교생 검거

입력 2011.03.16 (0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대량 유포한 뒤 개인정보를 빼낸 고교생 18살 경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군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P2P사이트 등을 통해 해킹 프로그램을 유포한 뒤 개인정보 천여 건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빼돌린 개인 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빼낸 뒤 판매해 5백만 원을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빼돌린 개인정보를 이용해 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킹 프로그램 유포해 개인정보 빼낸 고교생 검거
    • 입력 2011-03-16 09:39:37
    사회
서울 광진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대량 유포한 뒤 개인정보를 빼낸 고교생 18살 경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군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P2P사이트 등을 통해 해킹 프로그램을 유포한 뒤 개인정보 천여 건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빼돌린 개인 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빼낸 뒤 판매해 5백만 원을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빼돌린 개인정보를 이용해 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