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수치 급등…현장작업 일시 중단”
입력 2011.03.16 (11:46)
수정 2011.03.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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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10시 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정문 부근의 방사선량이 급격하게 상승해 작업원들이 일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다노 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제1원전 3호기의 격납용기가 손상됐을 우려가 있다며 격납용기에서 방사선을 포함한 수증기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높은 수치가 검출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방사선량은 오전 10시 54분부터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에다노 장관은 또 4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수조가 임계상황에 이를 가능성에 관해서는 그것을 상정해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보고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오늘 오전 백색 연기가 발생한 3호기에 대해서는 폭발 보고를 받은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다노 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제1원전 3호기의 격납용기가 손상됐을 우려가 있다며 격납용기에서 방사선을 포함한 수증기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높은 수치가 검출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방사선량은 오전 10시 54분부터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에다노 장관은 또 4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수조가 임계상황에 이를 가능성에 관해서는 그것을 상정해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보고받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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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 수치 급등…현장작업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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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11:46:43
- 수정2011-03-16 13:22:13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10시 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정문 부근의 방사선량이 급격하게 상승해 작업원들이 일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다노 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제1원전 3호기의 격납용기가 손상됐을 우려가 있다며 격납용기에서 방사선을 포함한 수증기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높은 수치가 검출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방사선량은 오전 10시 54분부터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에다노 장관은 또 4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수조가 임계상황에 이를 가능성에 관해서는 그것을 상정해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보고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오늘 오전 백색 연기가 발생한 3호기에 대해서는 폭발 보고를 받은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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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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