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 시오가마시에서 이틀째 실종자 수색

입력 2011.03.16 (13:23) 수정 2011.03.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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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현장에 파견된 한국 119구조대가 오늘 오전 미와기현 시오가마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구조대원 90여 명은 매몰자 탐지기와 내시경 카메라 등 구조 장비와 구조견을 동원해 생존자를 수색하고 시신을 발견하면 일본 경찰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지난 14일 일본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어제 센다이시 가모 지구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여 남성 시신 5구, 여성 시신 7구 등 총 12구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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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조대, 시오가마시에서 이틀째 실종자 수색
    • 입력 2011-03-16 13:23:12
    • 수정2011-03-16 13:31:22
    국제
대지진 현장에 파견된 한국 119구조대가 오늘 오전 미와기현 시오가마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구조대원 90여 명은 매몰자 탐지기와 내시경 카메라 등 구조 장비와 구조견을 동원해 생존자를 수색하고 시신을 발견하면 일본 경찰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지난 14일 일본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어제 센다이시 가모 지구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여 남성 시신 5구, 여성 시신 7구 등 총 12구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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