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양궁연맹 회장은 16일 대지진 피해와 관련해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자랑스럽게 선언한다"고 말했다.
총리를 지낸 아베 회장은 이날 국제양궁연맹(FITA)에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가 모두 이 지진 열도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우리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지진을 겪으면서 극복에 극복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부터 일본인들은 믿기 어려운 난국에 대처해야 한다"며 양궁연맹의 모든 회원은 사회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양궁 활동에서도 극복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회장은 "지역 양궁협회에서 아직 피해 보고를 받지 못했으나 손실이 적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며 "도쿄에 있는 본부 사무실은 직접 타격을 받지 않았기에 기능은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FITA는 지난 11일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일본에 있는 회원들에게 위로와 격려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아베 회장은 세이케이대 재학 시절 양궁선수로 뛰었던 것을 계기로 총리가 되기 전인 2005년 회장에 취임해 2006∼2007년 총리 시절을 포함해 지금까지 일본 양궁계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리를 지낸 아베 회장은 이날 국제양궁연맹(FITA)에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가 모두 이 지진 열도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우리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지진을 겪으면서 극복에 극복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부터 일본인들은 믿기 어려운 난국에 대처해야 한다"며 양궁연맹의 모든 회원은 사회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양궁 활동에서도 극복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회장은 "지역 양궁협회에서 아직 피해 보고를 받지 못했으나 손실이 적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며 "도쿄에 있는 본부 사무실은 직접 타격을 받지 않았기에 기능은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FITA는 지난 11일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일본에 있는 회원들에게 위로와 격려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아베 회장은 세이케이대 재학 시절 양궁선수로 뛰었던 것을 계기로 총리가 되기 전인 2005년 회장에 취임해 2006∼2007년 총리 시절을 포함해 지금까지 일본 양궁계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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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日 양궁회장 “지진 참사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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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15:29:55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양궁연맹 회장은 16일 대지진 피해와 관련해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자랑스럽게 선언한다"고 말했다.
총리를 지낸 아베 회장은 이날 국제양궁연맹(FITA)에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가 모두 이 지진 열도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우리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지진을 겪으면서 극복에 극복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부터 일본인들은 믿기 어려운 난국에 대처해야 한다"며 양궁연맹의 모든 회원은 사회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양궁 활동에서도 극복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회장은 "지역 양궁협회에서 아직 피해 보고를 받지 못했으나 손실이 적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며 "도쿄에 있는 본부 사무실은 직접 타격을 받지 않았기에 기능은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FITA는 지난 11일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일본에 있는 회원들에게 위로와 격려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아베 회장은 세이케이대 재학 시절 양궁선수로 뛰었던 것을 계기로 총리가 되기 전인 2005년 회장에 취임해 2006∼2007년 총리 시절을 포함해 지금까지 일본 양궁계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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