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이 논란을 빚은 '교육감 관사'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감 관사 건립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시민사회의 우려와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관사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이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교육감과 부교육감의 의전 행사를 위해 관사를 설치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와 교육계 일각에서 기존 관사도 쓰지 않거나 매각하는 지자체가 많고 무상급식 등으로 예산난까지 겪는 서울시 교육청이 없던 관사를 새로 짓겠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감 관사 건립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시민사회의 우려와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관사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이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교육감과 부교육감의 의전 행사를 위해 관사를 설치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와 교육계 일각에서 기존 관사도 쓰지 않거나 매각하는 지자체가 많고 무상급식 등으로 예산난까지 겪는 서울시 교육청이 없던 관사를 새로 짓겠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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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교육청, 교육감 관사 건립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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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16:51:17
서울시 교육청이 논란을 빚은 '교육감 관사'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감 관사 건립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시민사회의 우려와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관사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이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교육감과 부교육감의 의전 행사를 위해 관사를 설치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와 교육계 일각에서 기존 관사도 쓰지 않거나 매각하는 지자체가 많고 무상급식 등으로 예산난까지 겪는 서울시 교육청이 없던 관사를 새로 짓겠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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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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