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도자기엑스포가 일반에게 공개된 첫 날부터 수만명의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더위 속에 시원스런 분수대의 물줄기가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80여 개 국에서 출품한 2000여 점의 도자기가 품어내는 훈향이 행사장 곳곳에 퍼져나갑니다.
도자기 장인들의 열정을 디지털 이미지로 형상화한 이 작품은 비디오예술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도예공: 자, 힘주지 말고...
힘주면 안되요.
⊙기자: 도자기 체험행사장은 어린이들의 차지입니다.
도예가들과 함께 흙을 반죽하면서 색다른 감촉을 만끽합니다.
흙과 도자를 응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같은 이벤트는 이번 행사에서 최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도자기와의 첫 만남은 흙과 친해지는 것.
서툰 솜씨지만 부드러운 흙의 감촉이 손끝에서 살아납니다.
⊙김세희(서울 방배동): 흙이 부드럽고 엄마랑 같이 만드니까 재미있어요.
⊙기자: 강렬한 리듬에 맞춘 힘찬 몸동작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웁니다.
⊙정종수(이천시 부발읍): 도자기 외에도 공연이나 이벤트 같은 것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자: 일반인들의 관람 첫날, 도자기 엑스포를 찾은 사람들은 모두 7만여 명.
그러나 전시물을 건드리거나 행사장 아무 데나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의식이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엑스포 개막뒤 첫 주말인 오늘 가족단위의 방문이 늘 것으로 예상돼 내가 만든 도자기 시연회, 컴퓨터 도자기 게임, 그리고 머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더위 속에 시원스런 분수대의 물줄기가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80여 개 국에서 출품한 2000여 점의 도자기가 품어내는 훈향이 행사장 곳곳에 퍼져나갑니다.
도자기 장인들의 열정을 디지털 이미지로 형상화한 이 작품은 비디오예술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도예공: 자, 힘주지 말고...
힘주면 안되요.
⊙기자: 도자기 체험행사장은 어린이들의 차지입니다.
도예가들과 함께 흙을 반죽하면서 색다른 감촉을 만끽합니다.
흙과 도자를 응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같은 이벤트는 이번 행사에서 최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도자기와의 첫 만남은 흙과 친해지는 것.
서툰 솜씨지만 부드러운 흙의 감촉이 손끝에서 살아납니다.
⊙김세희(서울 방배동): 흙이 부드럽고 엄마랑 같이 만드니까 재미있어요.
⊙기자: 강렬한 리듬에 맞춘 힘찬 몸동작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웁니다.
⊙정종수(이천시 부발읍): 도자기 외에도 공연이나 이벤트 같은 것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자: 일반인들의 관람 첫날, 도자기 엑스포를 찾은 사람들은 모두 7만여 명.
그러나 전시물을 건드리거나 행사장 아무 데나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의식이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엑스포 개막뒤 첫 주말인 오늘 가족단위의 방문이 늘 것으로 예상돼 내가 만든 도자기 시연회, 컴퓨터 도자기 게임, 그리고 머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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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도자기엑스포 관광객 몰려
-
- 입력 2001-08-11 09:30:00
⊙앵커: 세계도자기엑스포가 일반에게 공개된 첫 날부터 수만명의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더위 속에 시원스런 분수대의 물줄기가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80여 개 국에서 출품한 2000여 점의 도자기가 품어내는 훈향이 행사장 곳곳에 퍼져나갑니다.
도자기 장인들의 열정을 디지털 이미지로 형상화한 이 작품은 비디오예술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도예공: 자, 힘주지 말고...
힘주면 안되요.
⊙기자: 도자기 체험행사장은 어린이들의 차지입니다.
도예가들과 함께 흙을 반죽하면서 색다른 감촉을 만끽합니다.
흙과 도자를 응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같은 이벤트는 이번 행사에서 최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도자기와의 첫 만남은 흙과 친해지는 것.
서툰 솜씨지만 부드러운 흙의 감촉이 손끝에서 살아납니다.
⊙김세희(서울 방배동): 흙이 부드럽고 엄마랑 같이 만드니까 재미있어요.
⊙기자: 강렬한 리듬에 맞춘 힘찬 몸동작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웁니다.
⊙정종수(이천시 부발읍): 도자기 외에도 공연이나 이벤트 같은 것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자: 일반인들의 관람 첫날, 도자기 엑스포를 찾은 사람들은 모두 7만여 명.
그러나 전시물을 건드리거나 행사장 아무 데나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의식이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엑스포 개막뒤 첫 주말인 오늘 가족단위의 방문이 늘 것으로 예상돼 내가 만든 도자기 시연회, 컴퓨터 도자기 게임, 그리고 머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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