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총영사관 비위사건을 조사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이 모레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까지 조사를 마무리 짓고 오늘부터 내부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합동조사단은 이번 사건을 중국여성 덩 모씨와의 치정관계에 따른 공직기강 해이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총영사관 복무 기강 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김 전 총영사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김 전 총영사가 직접 자료를 덩 씨에게 제공했다는 정황이 없고 나머지 영사들에게서도 별다른 위법 행위가 발견되지 않아 수사 의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까지 조사를 마무리 짓고 오늘부터 내부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합동조사단은 이번 사건을 중국여성 덩 모씨와의 치정관계에 따른 공직기강 해이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총영사관 복무 기강 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김 전 총영사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김 전 총영사가 직접 자료를 덩 씨에게 제공했다는 정황이 없고 나머지 영사들에게서도 별다른 위법 행위가 발견되지 않아 수사 의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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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비위사건’ 모레 진상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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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06:08:29
상하이 총영사관 비위사건을 조사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이 모레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까지 조사를 마무리 짓고 오늘부터 내부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합동조사단은 이번 사건을 중국여성 덩 모씨와의 치정관계에 따른 공직기강 해이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총영사관 복무 기강 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김 전 총영사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김 전 총영사가 직접 자료를 덩 씨에게 제공했다는 정황이 없고 나머지 영사들에게서도 별다른 위법 행위가 발견되지 않아 수사 의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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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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