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카다피 멈출때까지 군사작전 계속”

입력 2011.03.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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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적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군사작전은 무아마르 카다피가 자국민에 대한 군사 조치를 중단할 때까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튀니지를 방문한 반 총장은 튀니지 혁명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국적군의 군사작전은 리비아 내정에 대한 개입도 아니며 리비아를 점령하기 위한 것도 아니라면서, 이는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틴 니저키 반 총장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처음이자 마지막 해결책은 카다피로부터 나와야 한다면서, 카다피는 자국민을 죽이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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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 총장 “카다피 멈출때까지 군사작전 계속”
    • 입력 2011-03-23 06:12:58
    국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적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군사작전은 무아마르 카다피가 자국민에 대한 군사 조치를 중단할 때까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튀니지를 방문한 반 총장은 튀니지 혁명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국적군의 군사작전은 리비아 내정에 대한 개입도 아니며 리비아를 점령하기 위한 것도 아니라면서, 이는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틴 니저키 반 총장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처음이자 마지막 해결책은 카다피로부터 나와야 한다면서, 카다피는 자국민을 죽이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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