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이 시작됐다’ 삼성·LG 새 태블릿 공개

입력 2011.03.23 (06:34) 수정 2011.03.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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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패드2가 독주하는 태블릿PC 시장에서 국내 제조사들이 새 제품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지역 최대 통신기기 전시회인 CTIA(씨티아이에이) 2011 에서 삼성전자는 8.9인치와 10.1인치 갤럭시탭을, LG전자는 8.9인치인 옵티머스 패드 등 전략 태블릿PC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8.9인치와 10.1인치 갤럭시탭은 두께가 현존하는 동급 태블릿 중에서 가장 얇은 8.6mm로 무게는 각각 470g과 595g입니다.

지난 3일 첫 공개된 아이패드2보다 두께는 2mm 더 얇고, 무게는 18g 더 가볍습니다.

첫 태블릿PC인 옵티머스 패드를 내놓은 LG전자는 8.9인치가 이동성과 가독성을 동시에 살리는 최적의 크기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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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격이 시작됐다’ 삼성·LG 새 태블릿 공개
    • 입력 2011-03-23 06:34:39
    • 수정2011-03-23 08:44:00
    경제
애플의 아이패드2가 독주하는 태블릿PC 시장에서 국내 제조사들이 새 제품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지역 최대 통신기기 전시회인 CTIA(씨티아이에이) 2011 에서 삼성전자는 8.9인치와 10.1인치 갤럭시탭을, LG전자는 8.9인치인 옵티머스 패드 등 전략 태블릿PC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8.9인치와 10.1인치 갤럭시탭은 두께가 현존하는 동급 태블릿 중에서 가장 얇은 8.6mm로 무게는 각각 470g과 595g입니다. 지난 3일 첫 공개된 아이패드2보다 두께는 2mm 더 얇고, 무게는 18g 더 가볍습니다. 첫 태블릿PC인 옵티머스 패드를 내놓은 LG전자는 8.9인치가 이동성과 가독성을 동시에 살리는 최적의 크기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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