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일반 쌀을 친환경 쌀로 속여 학교에 납품해 수억 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급식업자 5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자체 제작한 무농약 친환경 인증 스티커를 일반 쌀 10만 킬로그램에 붙이고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38곳에 납품해 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친환경 쌀은 생산이 한정돼 구하기 어려운데다 일반 쌀보다 10kg당 만원씩 더 비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자체 제작한 무농약 친환경 인증 스티커를 일반 쌀 10만 킬로그램에 붙이고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38곳에 납품해 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친환경 쌀은 생산이 한정돼 구하기 어려운데다 일반 쌀보다 10kg당 만원씩 더 비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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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미, 친환경 쌀로 둔갑 급식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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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08:03:49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일반 쌀을 친환경 쌀로 속여 학교에 납품해 수억 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급식업자 5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자체 제작한 무농약 친환경 인증 스티커를 일반 쌀 10만 킬로그램에 붙이고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38곳에 납품해 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친환경 쌀은 생산이 한정돼 구하기 어려운데다 일반 쌀보다 10kg당 만원씩 더 비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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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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