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새벽 전남 광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혀 3명이 숨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주택 화재로 1명이 숨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곽혜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조수석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운남동의 한 도로에서 길가에 주차돼 있던 15톤 화물트럭을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나머지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부산시 주례동의 주택에서 불이 나 38살 최모 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2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2층 방에서 연기가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에는 서울시 군자동 한 대학 연구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대학원생 26살 김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 학생 3명이 실험준비를 위해 알코올을 옮겨 담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경기도 의정부의 한 모텔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해 모텔 여주인 68살 권 모 씨를 둔기로 때리고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가 없어 목격자를 중심으로 용의자 검거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오늘 새벽 전남 광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혀 3명이 숨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주택 화재로 1명이 숨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곽혜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조수석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운남동의 한 도로에서 길가에 주차돼 있던 15톤 화물트럭을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나머지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부산시 주례동의 주택에서 불이 나 38살 최모 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2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2층 방에서 연기가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에는 서울시 군자동 한 대학 연구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대학원생 26살 김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 학생 3명이 실험준비를 위해 알코올을 옮겨 담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경기도 의정부의 한 모텔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해 모텔 여주인 68살 권 모 씨를 둔기로 때리고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가 없어 목격자를 중심으로 용의자 검거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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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주차 트럭 들이받아…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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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08:08:03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전남 광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혀 3명이 숨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주택 화재로 1명이 숨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곽혜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조수석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운남동의 한 도로에서 길가에 주차돼 있던 15톤 화물트럭을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나머지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부산시 주례동의 주택에서 불이 나 38살 최모 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2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2층 방에서 연기가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에는 서울시 군자동 한 대학 연구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대학원생 26살 김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 학생 3명이 실험준비를 위해 알코올을 옮겨 담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경기도 의정부의 한 모텔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해 모텔 여주인 68살 권 모 씨를 둔기로 때리고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가 없어 목격자를 중심으로 용의자 검거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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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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