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DTI 정책, 의견 조율해 움직인 것”

입력 2011.03.23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정부가 총부채 상환비율, DTI 규제 완화조처를 이달 말 종료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책은 서로 보완하면서 이뤄진다며 비교적 적절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거시정책은 하나의 해답이 있는 것이 아니며 서로 다른 의견을 논의해서 움직이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DTI 규제 완화조처 종료를 놓고 건설업계에서 당혹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책 발표 이전에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었음을 설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중수 “DTI 정책, 의견 조율해 움직인 것”
    • 입력 2011-03-23 09:03:34
    경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정부가 총부채 상환비율, DTI 규제 완화조처를 이달 말 종료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책은 서로 보완하면서 이뤄진다며 비교적 적절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거시정책은 하나의 해답이 있는 것이 아니며 서로 다른 의견을 논의해서 움직이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DTI 규제 완화조처 종료를 놓고 건설업계에서 당혹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책 발표 이전에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었음을 설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