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향 감독 신작 ‘오늘’ 크랭크업

입력 2011.03.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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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2002) 이후 9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정향 감독의 신작 '오늘'이 22일 촬영을 끝마쳤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오늘'은 방송사 여성 PD가 남편을 뺑소니 사고로 잃은 후 겪는 심리 변화를 그린 영화로, 송혜교가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이어 영화에서 방송사 PD로 출연한다.



송혜교는 촬영 종료 후 "'오늘'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라며 "행복하게 작업한 만큼 관객 분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는 후반작업을 거쳐 올 상반기께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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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향 감독 신작 ‘오늘’ 크랭크업
    • 입력 2011-03-23 10:09:51
    연합뉴스
'집으로'(2002) 이후 9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정향 감독의 신작 '오늘'이 22일 촬영을 끝마쳤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오늘'은 방송사 여성 PD가 남편을 뺑소니 사고로 잃은 후 겪는 심리 변화를 그린 영화로, 송혜교가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이어 영화에서 방송사 PD로 출연한다.

송혜교는 촬영 종료 후 "'오늘'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라며 "행복하게 작업한 만큼 관객 분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는 후반작업을 거쳐 올 상반기께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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