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리비아 공습의 지휘권을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에 넘기는 데 합의했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프랑스, 영국 정상과 전화 통화로 이렇게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중남미를 순방중인 오바마 대통령도 기자 회견에서 며칠 안에 나토의 지휘 체제가 만들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토가 지휘권을 넘겨받기 위해서는 28개 회원국 전원의 동의가 필요한데 독일과 터키 등에 이에 반대하고 있어 실제로 지휘권 이양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합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프랑스, 영국 정상과 전화 통화로 이렇게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중남미를 순방중인 오바마 대통령도 기자 회견에서 며칠 안에 나토의 지휘 체제가 만들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토가 지휘권을 넘겨받기 위해서는 28개 회원국 전원의 동의가 필요한데 독일과 터키 등에 이에 반대하고 있어 실제로 지휘권 이양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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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英·佛 정상 “나토에 지휘권 이양”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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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0:13:52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리비아 공습의 지휘권을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에 넘기는 데 합의했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프랑스, 영국 정상과 전화 통화로 이렇게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중남미를 순방중인 오바마 대통령도 기자 회견에서 며칠 안에 나토의 지휘 체제가 만들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토가 지휘권을 넘겨받기 위해서는 28개 회원국 전원의 동의가 필요한데 독일과 터키 등에 이에 반대하고 있어 실제로 지휘권 이양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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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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