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나 섬지역, 선박 등 이른바 '특수장소'에서 약사가 없어도 구급약을 합법적으로 파는 곳이 전국에 9 백 39 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실련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전국의 특수장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9 백 39 곳으로, 지난 2002년에 비해 2 백여 곳이 더 늘어났습니다.
특수장소에서 파는 약은 지사제와 진통제, 소화제 등 모두 10 여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실련은 이미 전국 천 곳 가량에서 가정상비약 수준의 일반약을 약사없이 팔고 있는 만큼, 정부는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조속히 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전국의 특수장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9 백 39 곳으로, 지난 2002년에 비해 2 백여 곳이 더 늘어났습니다.
특수장소에서 파는 약은 지사제와 진통제, 소화제 등 모두 10 여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실련은 이미 전국 천 곳 가량에서 가정상비약 수준의 일반약을 약사없이 팔고 있는 만큼, 정부는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조속히 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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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휴게소 등 약국외 상비약 판매 전국 93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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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1:02:06
고속도로 휴게소나 섬지역, 선박 등 이른바 '특수장소'에서 약사가 없어도 구급약을 합법적으로 파는 곳이 전국에 9 백 39 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실련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전국의 특수장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9 백 39 곳으로, 지난 2002년에 비해 2 백여 곳이 더 늘어났습니다.
특수장소에서 파는 약은 지사제와 진통제, 소화제 등 모두 10 여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실련은 이미 전국 천 곳 가량에서 가정상비약 수준의 일반약을 약사없이 팔고 있는 만큼, 정부는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조속히 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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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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