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방사성 물질 수치 급격히 상승

입력 2011.03.23 (11:25) 수정 2011.03.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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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250km가량 떨어진 수도 도쿄에서 방사성 물질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도쿄 건강안전센터가 매일 발표하는 방사성 물질 수치를 보면 지난 21일부터 어제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방사성 요오드 131은 32300 베크렐, 세슘137은 5300베크렐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하루 전보다 방사성 요오드는 11배, 세슘은 9.4배 증가한 것입니다.



도쿄에는 지난 21일과 22일 비가 내리면서 방사성 물질 수치가 크게 높아졌으며 특히 세슘은 지난 21일, 처음으로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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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방사성 물질 수치 급격히 상승
    • 입력 2011-03-23 11:25:25
    • 수정2011-03-23 11:29:47
    국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250km가량 떨어진 수도 도쿄에서 방사성 물질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도쿄 건강안전센터가 매일 발표하는 방사성 물질 수치를 보면 지난 21일부터 어제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방사성 요오드 131은 32300 베크렐, 세슘137은 5300베크렐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하루 전보다 방사성 요오드는 11배, 세슘은 9.4배 증가한 것입니다.

도쿄에는 지난 21일과 22일 비가 내리면서 방사성 물질 수치가 크게 높아졌으며 특히 세슘은 지난 21일, 처음으로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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