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30분쯤, 수원시 영통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89살 김모 할머니가 1층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상점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할머니가 평소 지병을 앓으면서 짐이 되기 싫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할머니가 평소 지병을 앓으면서 짐이 되기 싫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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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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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1:35:27
어제저녁 7시 30분쯤, 수원시 영통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89살 김모 할머니가 1층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상점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할머니가 평소 지병을 앓으면서 짐이 되기 싫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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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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