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제주를 세계 7대자연 경관으로”

입력 2011.03.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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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제주를 세계 7대 자연 경관으로 등재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청와대에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의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추진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우근민 제주지사와 탤런트 고두심 김태희 한재석 채림 박선영 씨 등이 홍보대사로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제주의 도전이 많은 국민과 세계인의 지지를 받는 아름답고 즐거운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제주도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과정 하나하나도 소중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7대 자연 경관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선정한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가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전화와 인터넷 투표를 통해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7곳을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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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옥 여사 “제주를 세계 7대자연 경관으로”
    • 입력 2011-03-23 11:35:27
    정치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제주를 세계 7대 자연 경관으로 등재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청와대에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의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추진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우근민 제주지사와 탤런트 고두심 김태희 한재석 채림 박선영 씨 등이 홍보대사로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제주의 도전이 많은 국민과 세계인의 지지를 받는 아름답고 즐거운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제주도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과정 하나하나도 소중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7대 자연 경관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선정한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가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전화와 인터넷 투표를 통해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7곳을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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