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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리온그룹 ‘부동산-미술품 거래’ 주목
입력 2011.03.23 (13: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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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오리온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돈 흐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원고>

검찰은 오리온 그룹 계열사인 메가마크의 고급 빌라 '마크 힐스'의 건설과정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원래 오리온 그룹의 창고부지였던 것을 지난 2006년 시행사에 팔았는데, 검찰은 시세보다 싸게 이 땅을 판 뒤 그 차액만큼을 비자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규모는 40억 원 가량입니다.

이 땅은 나중에 다시 오리온 계열사인 메가마크가 시공을 맡아 고급빌라를 지었습니다.

검찰은 오리온 측이 조성한 비자금을 미술품을 사는 방식으로 세탁한 것으로 보고 서미 갤러리 측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미갤러리는 삼성 이건희 회장 일가가 리히텐슈타인의 그림 '행복한 눈물'을 구입한 곳을 유명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지난 2007년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선물해 그림로비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학동마을'을 구입하기도 해 최근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그룹 회계자료와 금융거래 내역 등을 확보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참고인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검찰, 오리온그룹 ‘부동산-미술품 거래’ 주목
    • 입력 2011-03-23 13:01:20
    뉴스 12
<앵커 멘트>

검찰이 오리온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돈 흐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원고>

검찰은 오리온 그룹 계열사인 메가마크의 고급 빌라 '마크 힐스'의 건설과정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원래 오리온 그룹의 창고부지였던 것을 지난 2006년 시행사에 팔았는데, 검찰은 시세보다 싸게 이 땅을 판 뒤 그 차액만큼을 비자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규모는 40억 원 가량입니다.

이 땅은 나중에 다시 오리온 계열사인 메가마크가 시공을 맡아 고급빌라를 지었습니다.

검찰은 오리온 측이 조성한 비자금을 미술품을 사는 방식으로 세탁한 것으로 보고 서미 갤러리 측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미갤러리는 삼성 이건희 회장 일가가 리히텐슈타인의 그림 '행복한 눈물'을 구입한 곳을 유명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지난 2007년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선물해 그림로비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학동마을'을 구입하기도 해 최근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그룹 회계자료와 금융거래 내역 등을 확보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참고인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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