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난 11일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직접 피해액이 16조엔에서 최대 25조엔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피해액수는 지난 1995년에 일어난 고베 대지진 때의 피해액 9.6조엔보다 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요사노 경제재정상은 오늘 오후 열리는 월례 경제보고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피해액수는 지난 1995년에 일어난 고베 대지진 때의 피해액 9.6조엔보다 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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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대지진 피해액 최대 25조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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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6:23:07
일본 정부가 지난 11일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직접 피해액이 16조엔에서 최대 25조엔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피해액수는 지난 1995년에 일어난 고베 대지진 때의 피해액 9.6조엔보다 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요사노 경제재정상은 오늘 오후 열리는 월례 경제보고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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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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