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40㎞ 떨어진 토양에서 기준치의 4배인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문부과학성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40㎞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의 토양에서 고농도 세슘137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국가가 정한 방사선 관리구역 기준치의 4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방사성 요오드도 기준치의 약 40배였습니다.
요오드의 반감기는 8일로 비교적 짧지만 세슘은 약 30년이어서 장기간에 걸쳐 토양을 오염시키며 인체와 농작물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사히는 문부과학성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40㎞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의 토양에서 고농도 세슘137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국가가 정한 방사선 관리구역 기준치의 4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방사성 요오드도 기준치의 약 40배였습니다.
요오드의 반감기는 8일로 비교적 짧지만 세슘은 약 30년이어서 장기간에 걸쳐 토양을 오염시키며 인체와 농작물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후쿠시마 원전 40㎞ 토양서 고농도 세슘
-
- 입력 2011-03-23 16:30:19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40㎞ 떨어진 토양에서 기준치의 4배인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문부과학성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40㎞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의 토양에서 고농도 세슘137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국가가 정한 방사선 관리구역 기준치의 4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방사성 요오드도 기준치의 약 40배였습니다.
요오드의 반감기는 8일로 비교적 짧지만 세슘은 약 30년이어서 장기간에 걸쳐 토양을 오염시키며 인체와 농작물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일본 동북부 강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