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3호기서 검은 연기…전원 대피
입력 2011.03.23 (16:43)
수정 2011.03.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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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복구 작업 중이던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검은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연기가 발생하자마자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던 대원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입니다.
도쿄전력은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도 3호기 옥상 남동 부분에서 검은 연기가 계속 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도쿄전력은 3호기 압력용기의 바깥쪽 온도를 측정한 결과 250에서 300℃로 가열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3호기에서는 지난 21일 오후에도 원자로 건물 옥상 남동쪽에서 회색 연기가 피어오른 바 있습니다.
연기가 발생하자마자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던 대원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입니다.
도쿄전력은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도 3호기 옥상 남동 부분에서 검은 연기가 계속 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도쿄전력은 3호기 압력용기의 바깥쪽 온도를 측정한 결과 250에서 300℃로 가열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3호기에서는 지난 21일 오후에도 원자로 건물 옥상 남동쪽에서 회색 연기가 피어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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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3호기서 검은 연기…전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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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6:43:30
- 수정2011-03-23 17:01:05
전력 복구 작업 중이던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검은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연기가 발생하자마자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던 대원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입니다.
도쿄전력은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도 3호기 옥상 남동 부분에서 검은 연기가 계속 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도쿄전력은 3호기 압력용기의 바깥쪽 온도를 측정한 결과 250에서 300℃로 가열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3호기에서는 지난 21일 오후에도 원자로 건물 옥상 남동쪽에서 회색 연기가 피어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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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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