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시민단체들이 천안함 1주기를 앞두고, 침몰 경위에 대한 추가 조사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등 진보적 단체 50여 곳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합동조사단의 진상 조사가 지나치게 단기간에 진행됐고 사후 검증도 부실했다며 여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진상 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안함 사건의 경위가 불확실한 만큼 북측의 사과를 남북 대화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정부의 태도도 조속히 바꿔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등 진보적 단체 50여 곳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합동조사단의 진상 조사가 지나치게 단기간에 진행됐고 사후 검증도 부실했다며 여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진상 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안함 사건의 경위가 불확실한 만큼 북측의 사과를 남북 대화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정부의 태도도 조속히 바꿔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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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 시민단체 “천안함 추가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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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7:04:03
진보 시민단체들이 천안함 1주기를 앞두고, 침몰 경위에 대한 추가 조사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등 진보적 단체 50여 곳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합동조사단의 진상 조사가 지나치게 단기간에 진행됐고 사후 검증도 부실했다며 여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진상 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안함 사건의 경위가 불확실한 만큼 북측의 사과를 남북 대화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정부의 태도도 조속히 바꿔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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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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