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18 민주항쟁 사적지의 원형 보존에 중점을 두고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5.18 민주항쟁의 정신이 녹아있지 않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이곳에 세워야 할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사업은 5.18 민주항쟁 때 시민군이 마지막으로 항전했던 옛 전남도청 별관의 원형보존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면서 2년여 동안 지연돼 왔습니다.
정부와 5.18 관련 단체 등은 지난해 7월 별관의 일부를 보존하는 절충안에 합의한 상태입니다.
정 장관은 오늘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5.18 민주항쟁의 정신이 녹아있지 않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이곳에 세워야 할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사업은 5.18 민주항쟁 때 시민군이 마지막으로 항전했던 옛 전남도청 별관의 원형보존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면서 2년여 동안 지연돼 왔습니다.
정부와 5.18 관련 단체 등은 지난해 7월 별관의 일부를 보존하는 절충안에 합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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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국 “5·18사적지 원형보존에 중점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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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7:32:03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18 민주항쟁 사적지의 원형 보존에 중점을 두고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5.18 민주항쟁의 정신이 녹아있지 않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이곳에 세워야 할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사업은 5.18 민주항쟁 때 시민군이 마지막으로 항전했던 옛 전남도청 별관의 원형보존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면서 2년여 동안 지연돼 왔습니다.
정부와 5.18 관련 단체 등은 지난해 7월 별관의 일부를 보존하는 절충안에 합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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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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