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쯤 서울시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 옆 고가도로 아래 공터에서 택시 기사 67살 강 모씨와 56살 이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기사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강 씨 등은 발견 직후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동료 기사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고가도로 위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7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 등은 발견 직후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동료 기사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고가도로 위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7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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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기사 2명 고가도로 아래로 떨어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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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7:48:36
오늘 오전 7시쯤 서울시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 옆 고가도로 아래 공터에서 택시 기사 67살 강 모씨와 56살 이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기사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강 씨 등은 발견 직후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동료 기사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고가도로 위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7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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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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