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일본 국민을 위로하는 편지와 성금을 간 나오토 일본 총리에게 보냈습니다.
이희호 이사장은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를 통해 전달한 편지에서 "그 누구보다 한일 관계를 중시했던 김 전 대통령이 하늘나라에서 크게 슬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의 노력과 일본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일본이 이번 재앙을 극복하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희호 이사장은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를 통해 전달한 편지에서 "그 누구보다 한일 관계를 중시했던 김 전 대통령이 하늘나라에서 크게 슬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의 노력과 일본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일본이 이번 재앙을 극복하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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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호, 日 간 총리에게 위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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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7:50:08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일본 국민을 위로하는 편지와 성금을 간 나오토 일본 총리에게 보냈습니다.
이희호 이사장은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를 통해 전달한 편지에서 "그 누구보다 한일 관계를 중시했던 김 전 대통령이 하늘나라에서 크게 슬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의 노력과 일본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일본이 이번 재앙을 극복하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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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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