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진과 해일 피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쳐온 우리 정부의 긴급구조대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긴급구조대 106명이 씨 백 삼십(C-130) 공군 수송기 3대에 탑승해 오늘 오후, 성남공항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구조대는 지난 12일 일본 센다이 지역에 급파된 뒤 가모지구와 미야기현 타가조시 일대에서 구조와 수색 활동을 벌였고 일본 측이 요청한 임무가 끝나면서 니가타로 철수해, 대기해 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일본 측과 협의해 구호물자 제공과 피해지역 복구활동 등의 인도적 지원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긴급구조대 106명이 씨 백 삼십(C-130) 공군 수송기 3대에 탑승해 오늘 오후, 성남공항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구조대는 지난 12일 일본 센다이 지역에 급파된 뒤 가모지구와 미야기현 타가조시 일대에서 구조와 수색 활동을 벌였고 일본 측이 요청한 임무가 끝나면서 니가타로 철수해, 대기해 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일본 측과 협의해 구호물자 제공과 피해지역 복구활동 등의 인도적 지원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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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파견 긴급구조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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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8:36:04
일본 강진과 해일 피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쳐온 우리 정부의 긴급구조대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긴급구조대 106명이 씨 백 삼십(C-130) 공군 수송기 3대에 탑승해 오늘 오후, 성남공항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구조대는 지난 12일 일본 센다이 지역에 급파된 뒤 가모지구와 미야기현 타가조시 일대에서 구조와 수색 활동을 벌였고 일본 측이 요청한 임무가 끝나면서 니가타로 철수해, 대기해 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일본 측과 협의해 구호물자 제공과 피해지역 복구활동 등의 인도적 지원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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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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