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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다국적군, 나흘째 공습…카다피 건재 과시
입력 2011.03.23 (18:39) 국제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이 나흘째 이어진 가운데 지상에서는 카다피군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다국적군은 4번째 공습에서 리비아 트리폴리를 집중 폭격했습니다.

외신들은 트리폴리 곳곳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카다피 군은 대공화기로 응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다피군은 지상에서 시민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군 장악지역인 벵가지로 들어가는 입구의 아즈다비야 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시민군 일부가 남아 있는 미스라타와 진탄 등 서부지역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카다피 국가원수도 공습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 결사 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카다피는 2차 공습에서 폭격을 당한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에 모습을 드러내고 모든 이슬람 군대가 전쟁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다국적군은 공습에 이어 해상 봉쇄에도 나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앞으로 리비아 해상에서 무기와 용병을 수송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제지할 계획입니다.
  • 다국적군, 나흘째 공습…카다피 건재 과시
    • 입력 2011-03-23 18:39:25
    국제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이 나흘째 이어진 가운데 지상에서는 카다피군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다국적군은 4번째 공습에서 리비아 트리폴리를 집중 폭격했습니다.

외신들은 트리폴리 곳곳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카다피 군은 대공화기로 응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다피군은 지상에서 시민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군 장악지역인 벵가지로 들어가는 입구의 아즈다비야 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시민군 일부가 남아 있는 미스라타와 진탄 등 서부지역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카다피 국가원수도 공습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 결사 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카다피는 2차 공습에서 폭격을 당한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에 모습을 드러내고 모든 이슬람 군대가 전쟁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다국적군은 공습에 이어 해상 봉쇄에도 나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앞으로 리비아 해상에서 무기와 용병을 수송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제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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