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천안함 사건 발생 1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진보와 보수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등 진보 성향 단체 50여 곳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진상 조사가 너무 짧은 기간에 진행됐고 사후 검증도 부실했다며 여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재조사를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안병직 시대법인 이사장 등 각계 인사 50여 명은 '천안함 1주기 범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오는 26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추모제를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등 진보 성향 단체 50여 곳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진상 조사가 너무 짧은 기간에 진행됐고 사후 검증도 부실했다며 여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재조사를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안병직 시대법인 이사장 등 각계 인사 50여 명은 '천안함 1주기 범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오는 26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추모제를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함 “재조사 필요” “추모제 준비” 대립
-
- 입력 2011-03-23 18:40:26
오는 26일 천안함 사건 발생 1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진보와 보수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등 진보 성향 단체 50여 곳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진상 조사가 너무 짧은 기간에 진행됐고 사후 검증도 부실했다며 여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재조사를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안병직 시대법인 이사장 등 각계 인사 50여 명은 '천안함 1주기 범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오는 26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추모제를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
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김준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