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3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는 한 건설사가 인. 허가 청탁 명목으로 도시계획 위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직 도시계획위원 가운데 한 사람은 지난 1월 이 건설사의 간부가 찾아와 '잘 봐달라'며 돈 봉투를 건넸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건설사가 여러 도시계획위원에게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문제의 개발 계획을 부결했습니다.
현직 도시계획위원 가운데 한 사람은 지난 1월 이 건설사의 간부가 찾아와 '잘 봐달라'며 돈 봉투를 건넸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건설사가 여러 도시계획위원에게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문제의 개발 계획을 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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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도시계획 금품 로비”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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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8:58:14
인천 계양경찰서는 3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는 한 건설사가 인. 허가 청탁 명목으로 도시계획 위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직 도시계획위원 가운데 한 사람은 지난 1월 이 건설사의 간부가 찾아와 '잘 봐달라'며 돈 봉투를 건넸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건설사가 여러 도시계획위원에게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문제의 개발 계획을 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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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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