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백석두 전 평화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재판에 송 시장이 증인으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오늘 열린 백 후보에 대한 6차 공판에서 진술이 서로 엇갈려 송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봐야 한다며 피고인 측 변호인의 신청을 받아들여 송 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백 후보는 송 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지난 2004년 베트남을 방문해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오늘 열린 백 후보에 대한 6차 공판에서 진술이 서로 엇갈려 송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봐야 한다며 피고인 측 변호인의 신청을 받아들여 송 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백 후보는 송 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지난 2004년 베트남을 방문해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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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법, 송영길 시장 증인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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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3 19:57:50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백석두 전 평화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재판에 송 시장이 증인으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오늘 열린 백 후보에 대한 6차 공판에서 진술이 서로 엇갈려 송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봐야 한다며 피고인 측 변호인의 신청을 받아들여 송 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백 후보는 송 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지난 2004년 베트남을 방문해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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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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