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정찰기 등 정부간 계약방식으로 도입

입력 2011.03.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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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은 오늘 방위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미국에서 개발해 운용 중인 고(高)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를 정부간 계약방식인 FMS, 즉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2015년 이전에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탐지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급 전략무기로 작전반경은 3천km, 대당 가격은 4천500만 달러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신예 전투기인 F-15K에 장착돼 운용될 최신 장거리 공대지유도탄도 FMS와 상업구매 방식의 경쟁을 통해 해외에서 도입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은 사정거리가 수백 KM 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에서 북한의 평양~원산선 이북지역의 원거리 표적까지 타격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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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정찰기 등 정부간 계약방식으로 도입
    • 입력 2011-03-23 20:11:34
    정치
방사청은 오늘 방위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미국에서 개발해 운용 중인 고(高)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를 정부간 계약방식인 FMS, 즉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2015년 이전에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탐지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급 전략무기로 작전반경은 3천km, 대당 가격은 4천500만 달러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신예 전투기인 F-15K에 장착돼 운용될 최신 장거리 공대지유도탄도 FMS와 상업구매 방식의 경쟁을 통해 해외에서 도입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은 사정거리가 수백 KM 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에서 북한의 평양~원산선 이북지역의 원거리 표적까지 타격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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