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북 해안 지역 연락두절 교민 대부분 안전 확인

입력 2011.03.23 (2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동북 해안 지역에서 지진 해일 이후 연락이 두절됐던 우리 국민 60여 명의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에서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22세대 가운데 4세대 10여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안전이 확인된 교민들이 거주하던 지역은 지진해일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어 인명 피해 우려가 컸던 곳입니다.

주센다이 총영사관과 신속대응팀은 민단 등과 협력해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아직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4세대의 소재를 파악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센다이 총영사관에는 현재까지 천 2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천 6건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동북 해안 지역 연락두절 교민 대부분 안전 확인
    • 입력 2011-03-23 20:33:44
    정치
일본 동북 해안 지역에서 지진 해일 이후 연락이 두절됐던 우리 국민 60여 명의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에서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22세대 가운데 4세대 10여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안전이 확인된 교민들이 거주하던 지역은 지진해일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어 인명 피해 우려가 컸던 곳입니다. 주센다이 총영사관과 신속대응팀은 민단 등과 협력해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아직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4세대의 소재를 파악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센다이 총영사관에는 현재까지 천 2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천 6건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