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기둥!’ 온두라스전 필승 열쇠

입력 2011.03.23 (21:08) 수정 2011.03.23 (2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지성과 이영표가 빠진 축구대표팀에서 차세대 기수는 바로 이청용-기성용입니다.



모레 열리는 온두라스전에서도 이른바 쌍용이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볼턴의 희망 이청용.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기성용.



유럽 무대에서 한단계 성장한 쌍용이 이제 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다시 의기투합했습니다.



쌍용은 박지성과 이영표 두 선배의 은퇴 공백을 메우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선수들과의 의사소통을 담당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한 패싱력이 돋보이는 기성용은 대표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기성용(축구 대표팀) : "공격과 수비의 고리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게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이청용은 빠른 측면 돌파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겠단 각오입니다.



<인터뷰>이청용(축구 대표팀) : "성용이와의 호흡도 너무 잘 맞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고 앞으로 더 잘 할 일만 남았어요."



기성용과 이청용, 이른바 쌍용이 올해 첫 국내 평가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쌍용 기둥!’ 온두라스전 필승 열쇠
    • 입력 2011-03-23 21:08:06
    • 수정2011-03-23 21:22:48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박지성과 이영표가 빠진 축구대표팀에서 차세대 기수는 바로 이청용-기성용입니다.

모레 열리는 온두라스전에서도 이른바 쌍용이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볼턴의 희망 이청용.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기성용.

유럽 무대에서 한단계 성장한 쌍용이 이제 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다시 의기투합했습니다.

쌍용은 박지성과 이영표 두 선배의 은퇴 공백을 메우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선수들과의 의사소통을 담당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한 패싱력이 돋보이는 기성용은 대표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기성용(축구 대표팀) : "공격과 수비의 고리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게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이청용은 빠른 측면 돌파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겠단 각오입니다.

<인터뷰>이청용(축구 대표팀) : "성용이와의 호흡도 너무 잘 맞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고 앞으로 더 잘 할 일만 남았어요."

기성용과 이청용, 이른바 쌍용이 올해 첫 국내 평가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