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좌익수 전성시대’ 예고

입력 2011.03.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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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IA의 홈런왕, 김상현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롯데의 홍성흔도 결승타를 치는 등 프로야구가 좌익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기아의 김상현이 6회초 125m짜리 대형 홈런을 만들어냅니다.



이틀 연속 홈런포, 김상현은 2년만의 홈런왕의 복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올 시즌 함께 좌익수로 변신한 김상현의 활약을, 롯데의 홍성흔도 지켜만 보지는 않았습니다.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골든 글러브에 한번 도전해보겠다."



두산의 타격기계 김현수와 지난해 홈런 2위인 한화의 최진행까지...



8개구단 좌익수들의 면면은 그야말로 역대 최강입니다.



붙박이 좌익수들이 벌써부터 새내기 좌익수들을 견제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현수 : "좌익수로 변신했다고 시즌이 끝날때까지 좌익수는 아니기 때문에..."



최고의 좌익수들이 선보일 뜨거운 거포 경쟁은 올 시즌 프로야구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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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좌익수 전성시대’ 예고
    • 입력 2011-03-23 21:08:06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KIA의 홈런왕, 김상현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롯데의 홍성흔도 결승타를 치는 등 프로야구가 좌익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기아의 김상현이 6회초 125m짜리 대형 홈런을 만들어냅니다.

이틀 연속 홈런포, 김상현은 2년만의 홈런왕의 복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올 시즌 함께 좌익수로 변신한 김상현의 활약을, 롯데의 홍성흔도 지켜만 보지는 않았습니다.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골든 글러브에 한번 도전해보겠다."

두산의 타격기계 김현수와 지난해 홈런 2위인 한화의 최진행까지...

8개구단 좌익수들의 면면은 그야말로 역대 최강입니다.

붙박이 좌익수들이 벌써부터 새내기 좌익수들을 견제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현수 : "좌익수로 변신했다고 시즌이 끝날때까지 좌익수는 아니기 때문에..."

최고의 좌익수들이 선보일 뜨거운 거포 경쟁은 올 시즌 프로야구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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