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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북전단 살포 장소 조준 사격하겠다” 또 위협
입력 2011.03.24 (06:05) 수정 2011.03.24 (09:07) 정치
북한이 어제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계획을 비난하면서 전단 살포 장소를 조준격파 사격하겠다고 또다시 위협 경고했습니다.

북한군 전선 서부지구사령관은 어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북한 군대는 전체 전선에서 항상 심리전 본거지에 대한 직접 조준격파 사격태세를 갖추고 있고 임의의 시각에 실전행동에 진입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 중앙TV가 어젯밤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 TV는 군사적 견지에서 볼 때 심리전은 곧 전쟁행위이지만 남 측은 보수단체들을 통해 삐라 살포를 계속 시도중이라고 주장해 대북단체들의 전달 살포를 염두에 둔 발언임을 시사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 연합' 등 20여 개 탈북자 단체들은 천안함 피격 사건 1년을 맞아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백령도 '심청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오늘 백령도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 北 “대북전단 살포 장소 조준 사격하겠다” 또 위협
    • 입력 2011-03-24 06:05:45
    • 수정2011-03-24 09:07:11
    정치
북한이 어제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계획을 비난하면서 전단 살포 장소를 조준격파 사격하겠다고 또다시 위협 경고했습니다.

북한군 전선 서부지구사령관은 어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북한 군대는 전체 전선에서 항상 심리전 본거지에 대한 직접 조준격파 사격태세를 갖추고 있고 임의의 시각에 실전행동에 진입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 중앙TV가 어젯밤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 TV는 군사적 견지에서 볼 때 심리전은 곧 전쟁행위이지만 남 측은 보수단체들을 통해 삐라 살포를 계속 시도중이라고 주장해 대북단체들의 전달 살포를 염두에 둔 발언임을 시사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 연합' 등 20여 개 탈북자 단체들은 천안함 피격 사건 1년을 맞아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백령도 '심청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오늘 백령도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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