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노숙 투쟁'을 진행하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 28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어젯밤 9시쯤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도로를 점거한 채 노숙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을 집회시위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하청 업체 비정규직 45명을 복직시키라고 주장하며 어제 오후부터 노숙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어젯밤 9시쯤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도로를 점거한 채 노숙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을 집회시위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하청 업체 비정규직 45명을 복직시키라고 주장하며 어제 오후부터 노숙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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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 농성’ 현대차 비정규직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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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06:10:37
정규직 전환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노숙 투쟁'을 진행하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 28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어젯밤 9시쯤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도로를 점거한 채 노숙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을 집회시위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하청 업체 비정규직 45명을 복직시키라고 주장하며 어제 오후부터 노숙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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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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