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농성’ 현대차 비정규직 연행

입력 2011.03.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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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노숙 투쟁'을 진행하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 28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어젯밤 9시쯤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도로를 점거한 채 노숙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을 집회시위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하청 업체 비정규직 45명을 복직시키라고 주장하며 어제 오후부터 노숙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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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 농성’ 현대차 비정규직 연행
    • 입력 2011-03-24 06:10:37
    사회
정규직 전환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노숙 투쟁'을 진행하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 28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어젯밤 9시쯤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도로를 점거한 채 노숙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을 집회시위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하청 업체 비정규직 45명을 복직시키라고 주장하며 어제 오후부터 노숙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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