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공항 평가 결과 발표가 곧 선정”
입력 2011.03.24 (06:10)
수정 2011.03.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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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동남권 신공항 부지 평가 결과가 곧 선정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평가가 19개 세부 항목별로 이뤄져 점수의 총합산 결과가 나오는 만큼 점수가 우세한 지역이 곧바로 공항 부지로 선정되는 것이라며 두 곳 모두 절대 기준치 점수를 넘지 못하면 둘 다 탈락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두 곳 모두 탈락하게 되면 김해공항 확장 등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아직 평가 세부항목에 대한 가중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공항을 지을 수 있는 절대 점수 기준을 확정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평가가 19개 세부 항목별로 이뤄져 점수의 총합산 결과가 나오는 만큼 점수가 우세한 지역이 곧바로 공항 부지로 선정되는 것이라며 두 곳 모두 절대 기준치 점수를 넘지 못하면 둘 다 탈락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두 곳 모두 탈락하게 되면 김해공항 확장 등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아직 평가 세부항목에 대한 가중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공항을 지을 수 있는 절대 점수 기준을 확정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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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신공항 평가 결과 발표가 곧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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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06:10:38
- 수정2011-03-24 07:19:45
국토해양부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동남권 신공항 부지 평가 결과가 곧 선정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평가가 19개 세부 항목별로 이뤄져 점수의 총합산 결과가 나오는 만큼 점수가 우세한 지역이 곧바로 공항 부지로 선정되는 것이라며 두 곳 모두 절대 기준치 점수를 넘지 못하면 둘 다 탈락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두 곳 모두 탈락하게 되면 김해공항 확장 등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아직 평가 세부항목에 대한 가중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공항을 지을 수 있는 절대 점수 기준을 확정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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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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