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 창출 예비 사회적 기업 모집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원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이 부족해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와 환경, 문화, 지역개발 등의 사회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상반기 일자리 창출사업 시행을 위해 480 여 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게 되며 기업당 평균 10명의 직원에 대해 1명당 98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원합니다.

또한 경영일반과 노무, 마케팅 등 분야별로 경영자문이나 컨설팅 지원을 최장 지원기간 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응모대상은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과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입니다.

참가 자격은 일정한 조직형태와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