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로빈슨 前 대통령 등 다음 달 하순 방북”
입력 2011.03.24 (06:14)
수정 2011.03.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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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하순쯤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이번 방북에는 국제 원로그룹인 '디 엘더스' 소속 지도자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행 가운데는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등 국제저명인사들이 포함됐다고 한 외교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카터 전 대통령이 국제적인 저명인사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 하에 방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구체적인 방문목적과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측은 뉴욕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방북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미국인 곰즈씨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바 있지만 당시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김 위원장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이번 방북에는 국제 원로그룹인 '디 엘더스' 소속 지도자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행 가운데는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등 국제저명인사들이 포함됐다고 한 외교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카터 전 대통령이 국제적인 저명인사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 하에 방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구체적인 방문목적과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측은 뉴욕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방북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미국인 곰즈씨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바 있지만 당시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김 위원장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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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터·로빈슨 前 대통령 등 다음 달 하순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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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06:14:08
- 수정2011-03-24 07:31:41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하순쯤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이번 방북에는 국제 원로그룹인 '디 엘더스' 소속 지도자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행 가운데는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등 국제저명인사들이 포함됐다고 한 외교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카터 전 대통령이 국제적인 저명인사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 하에 방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구체적인 방문목적과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측은 뉴욕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방북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미국인 곰즈씨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바 있지만 당시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김 위원장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이번 방북에는 국제 원로그룹인 '디 엘더스' 소속 지도자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행 가운데는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등 국제저명인사들이 포함됐다고 한 외교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카터 전 대통령이 국제적인 저명인사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 하에 방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구체적인 방문목적과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측은 뉴욕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방북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미국인 곰즈씨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바 있지만 당시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김 위원장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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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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