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는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아들의 목을 졸라 다치게 한 38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 쯤 서울 홍제동 자신의 집에서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 35살 명 모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엄마를 찾는 아들 7살 이 모군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베트남에 3년간 파견 근무를 하다가 지난해 12월 귀국한 뒤 외국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과 주고 받던 문자 메시지를 본 아내와 계속 다퉈 왔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 쯤 서울 홍제동 자신의 집에서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 35살 명 모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엄마를 찾는 아들 7살 이 모군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베트남에 3년간 파견 근무를 하다가 지난해 12월 귀국한 뒤 외국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과 주고 받던 문자 메시지를 본 아내와 계속 다퉈 왔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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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도 의심 아내 살해…아들까지 목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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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07:12:03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는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아들의 목을 졸라 다치게 한 38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 쯤 서울 홍제동 자신의 집에서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 35살 명 모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엄마를 찾는 아들 7살 이 모군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베트남에 3년간 파견 근무를 하다가 지난해 12월 귀국한 뒤 외국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과 주고 받던 문자 메시지를 본 아내와 계속 다퉈 왔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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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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