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영국인들, 비빔밥 만들며 ‘한국 홍보’
입력 2011.03.24 (08:14) 연합뉴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의 관광과 문화에 관심있는 영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밤 런던 도심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의 리셉션장에서는 주한영국대사를 지낸 스티븐 브라운 경을 비롯해 옥스퍼드대 미리엄 정 교수, 현지 여행사인 인터내셔널 레일의 봅 마튼 대표, 박영근 재영한인회장 70여명이 모여 `한국관광 서포터스'를 발족했다.

한국관광 서포터스는 영국에 거주하는 한국을 좋아하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돼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막연히 관광을 홍보하기 보다는 한국을 잘 아는 영국인들을 통해 깊이있는 문화와 문화 유적지 등을 알리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보고 국악 연주를 들으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다양한 색의 나물과 밥, 고추장 등을 섞어 비빔밥을 만들었고 주최측은 이 가운데 `우수 비빔밥'을 골라 경품을 주며 흥을 돋웠다.

행사장에서는 또한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도록 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한국관광 서포터스'는 앞으로 관광공사와 한국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의 행사에 참여해 한국관광 이벤트를 개최하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관광공사는 우수 서포터스 사례를 찾아 포상하고 한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홍기 관광공사 런던지사장은 "우리가 나서 한국을 홍보하는 것보다 현지인의 경험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에 서포터스를 출범했다"면서 "앞으로 일반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영국인들, 비빔밥 만들며 ‘한국 홍보’
    • 입력 2011-03-24 08:14:03
    연합뉴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의 관광과 문화에 관심있는 영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밤 런던 도심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의 리셉션장에서는 주한영국대사를 지낸 스티븐 브라운 경을 비롯해 옥스퍼드대 미리엄 정 교수, 현지 여행사인 인터내셔널 레일의 봅 마튼 대표, 박영근 재영한인회장 70여명이 모여 `한국관광 서포터스'를 발족했다.

한국관광 서포터스는 영국에 거주하는 한국을 좋아하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돼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막연히 관광을 홍보하기 보다는 한국을 잘 아는 영국인들을 통해 깊이있는 문화와 문화 유적지 등을 알리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보고 국악 연주를 들으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다양한 색의 나물과 밥, 고추장 등을 섞어 비빔밥을 만들었고 주최측은 이 가운데 `우수 비빔밥'을 골라 경품을 주며 흥을 돋웠다.

행사장에서는 또한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도록 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한국관광 서포터스'는 앞으로 관광공사와 한국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의 행사에 참여해 한국관광 이벤트를 개최하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관광공사는 우수 서포터스 사례를 찾아 포상하고 한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홍기 관광공사 런던지사장은 "우리가 나서 한국을 홍보하는 것보다 현지인의 경험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에 서포터스를 출범했다"면서 "앞으로 일반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