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수들, 64명 늘어 672명 질주

입력 2011.03.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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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1시즌 K리그 선수 추가등록을 마감한 결과, 소속을 변경하거나 신규 영입된 33명을 포함해 총 672명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등록 인원 608명보다 64명 늘어난 것이다.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추가 등록에서 김한윤(부산)과 한동원(대구), 정승용(경남) 등 16명이 이적했고 신인 6명과 자유계약선수 1명이 추가됐다.

외국인 선수로는 추가 등록 기간에 수원 삼성의 마르셀, 울산 현대의 매그넘, 전남 드래곤즈의 레이나, 웨슬리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아시아쿼터(아시아축구연맹 산하 국가 선수 1명)를 포함해 최대 4명의 외국인선수 보유 한도를 채운 구단은 15개(상주 상무 제외) 중 수원과 전남, 전북, 성남, 부산, 인천, 강원 등 7곳이다.

그러나 시민구단인 대구와 광주는 아시아쿼터를 포함해 4명 중 2명 영입에 그쳤고 제주와 포항도 아시아쿼터 선수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울산과 경남, 대전은 아시아쿼터를 뺀 3명 중 2명만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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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선수들, 64명 늘어 672명 질주
    • 입력 2011-03-24 08:33:51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1시즌 K리그 선수 추가등록을 마감한 결과, 소속을 변경하거나 신규 영입된 33명을 포함해 총 672명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등록 인원 608명보다 64명 늘어난 것이다.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추가 등록에서 김한윤(부산)과 한동원(대구), 정승용(경남) 등 16명이 이적했고 신인 6명과 자유계약선수 1명이 추가됐다. 외국인 선수로는 추가 등록 기간에 수원 삼성의 마르셀, 울산 현대의 매그넘, 전남 드래곤즈의 레이나, 웨슬리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아시아쿼터(아시아축구연맹 산하 국가 선수 1명)를 포함해 최대 4명의 외국인선수 보유 한도를 채운 구단은 15개(상주 상무 제외) 중 수원과 전남, 전북, 성남, 부산, 인천, 강원 등 7곳이다. 그러나 시민구단인 대구와 광주는 아시아쿼터를 포함해 4명 중 2명 영입에 그쳤고 제주와 포항도 아시아쿼터 선수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울산과 경남, 대전은 아시아쿼터를 뺀 3명 중 2명만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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