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에 10만 달러 위문금…동포엔 50만 달러

입력 2011.03.24 (11:00) 수정 2011.03.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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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지진 참사를 겪은 일본 적십자사에 10만 달러를, 일본의 재일동포에게 50만달러를 위문금으로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특히 재일동포에게 전달되는 위문금 50만 달러는 김정일 위원장이 자신 명의로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95년 고베 지진 당시 일본 적십자사에 20만달러, 김정일 위원장 명의로 조총련에 100만달러를 전달했으며, 2004년 니가타 지진 때는 일본적십자사에 3만달러, 조총련에 10만달러를 위문금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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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3-24 11:00:24
    • 수정2011-03-24 13:09:21
    정치
북한이 대지진 참사를 겪은 일본 적십자사에 10만 달러를, 일본의 재일동포에게 50만달러를 위문금으로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특히 재일동포에게 전달되는 위문금 50만 달러는 김정일 위원장이 자신 명의로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95년 고베 지진 당시 일본 적십자사에 20만달러, 김정일 위원장 명의로 조총련에 100만달러를 전달했으며, 2004년 니가타 지진 때는 일본적십자사에 3만달러, 조총련에 10만달러를 위문금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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