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대북전단을 살포할 경우 조준격파 사격하겠다는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특별히 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난해 천안함 폭침 이후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자체 요청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조준사격 위협에 대한 군사적 대비나 대응은 군 당국이 여러 차례 입장을 얘기했다"며 "북한이 우리측에 군사적 공격을 언급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남북관계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난해 천안함 폭침 이후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자체 요청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조준사격 위협에 대한 군사적 대비나 대응은 군 당국이 여러 차례 입장을 얘기했다"며 "북한이 우리측에 군사적 공격을 언급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남북관계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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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백령도 대북전단 살포 자제 요청할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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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11:06:56
통일부 당국자는 대북전단을 살포할 경우 조준격파 사격하겠다는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특별히 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난해 천안함 폭침 이후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자체 요청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조준사격 위협에 대한 군사적 대비나 대응은 군 당국이 여러 차례 입장을 얘기했다"며 "북한이 우리측에 군사적 공격을 언급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남북관계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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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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