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거울 삼아 국무총리실 산하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우리 원전의 안전 규제를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7월로 예정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통합규제 검토서비스 점검에서 우리가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세계적 추세는 원자력 이용과 안전을 분리하는 것"이라면서 "현재 교과부 산하의 심의기구인 원자력안전원을 총리실 산하의 합의체 행정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위상을 강화해 원전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정두언 최고위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법안'과 원자력 진흥위원회 설치를 위한 '원자력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언급하며 당정협의를 통해 원전 안전 규제 강화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7월로 예정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통합규제 검토서비스 점검에서 우리가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세계적 추세는 원자력 이용과 안전을 분리하는 것"이라면서 "현재 교과부 산하의 심의기구인 원자력안전원을 총리실 산하의 합의체 행정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위상을 강화해 원전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정두언 최고위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법안'과 원자력 진흥위원회 설치를 위한 '원자력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언급하며 당정협의를 통해 원전 안전 규제 강화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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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원자력 안전 선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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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11:11:11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거울 삼아 국무총리실 산하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우리 원전의 안전 규제를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7월로 예정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통합규제 검토서비스 점검에서 우리가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세계적 추세는 원자력 이용과 안전을 분리하는 것"이라면서 "현재 교과부 산하의 심의기구인 원자력안전원을 총리실 산하의 합의체 행정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위상을 강화해 원전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정두언 최고위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법안'과 원자력 진흥위원회 설치를 위한 '원자력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언급하며 당정협의를 통해 원전 안전 규제 강화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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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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